고객님 이렇게 길고 정성스러운 후기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동스럽습니다 ㅜㅜㅜㅜ 저희 그린어스 샐러드는 고기랑 먹어도 안성맞춤, 그야말로 美味를 자랑하는 샐러드 제품이랍니다! 고객님의 건강과 입맛에 산뜻함을 더해드릴 수 있어서 아주 보람차고 감사하네요 ㅜㅜㅜ 이 감사함 마음을 고객님의 후기만큼 길게 써내려가고 싶지만 글솜씨가 부족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ㅜㅜ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고객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린어스가 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구매 전>

저는 상에 고기가 없으면 수저를 들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요즘 소화도 잘 안되고 생존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살기위해 야채를 섭취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야채하면 또 샐러드니까 샐러드를 폭풍 검색하는데,

다른 곳들은 눅눅해지고 갈변된다는 후기도 있고,  그냥 비닐에만 포장해주니까 야채 꾸겨진 사진들 보니까 또 먹기 싫더라구요.

인스타에 또 올려줘야 되잖아요. 꾸겨진거 어떻게든 이뻐보이게 펴가지구 이쁜 그릇 해놔서 사진 찍을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러다가 여기를 발견했는데, 일단은 비쥬얼이 맘에 들었어요.

야채도 신선한게 깔끔하고 고급지게 생겼고, 포장지도 뭔가 믿음이 가게 투명비닐에다가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서 포장해주더라구요.

상품 정보란에 사진을 봤는데, 너무 상큼하고 건강으로 가득찰 제 인스타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여기서 일단 감성 100점.

그리고 스마트팜인게 믿음이 가고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사실 제가 아직은 창창한 나이지만 노후를 스마트팜으로 보내고 싶어서 많이 찾아봤었거든요.

요즘 중국에서 미세먼지 날라오고, 코로나 바이러스 날라오고, 일본에서 방사능 날라오고 얼마나 힘들어요.

그리고 날씨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런 날씨랑 환경에서 자란 풀들이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 생각하면 조금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스마트팜에서 최적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에 실내에서 키우니까 벌레가 없으니까 농약도 안치지 먹다가 벌레나오면 무섭잖아요.

그런 걱정도 안해도 돼요. 자라난 환경부터가 달라요.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애들이 좋은 대학 잘 가듯이 이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얼마나 우리 몸에 좋겠어요.

<구매 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샐러드 내가 가져야겠다. 탐난다는 생각에 겟을 했는데, 배송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왜냐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저는 사진만보고 솔직히 손바닥만한게 올 줄 알았는데, 엄청 커요.

아 이거 내 한끼를 샐러드 하나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겠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샐러드만 먹는다 하는데, 그 풀을 이렇게 많이 먹는거였구나 속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80g짜리 과자를 생각해보면 무슨 쥐꼬리가 먹어도 3분이면 먹을 양이잖아요.

근데 이건 제 위장에 다 들어갈까?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근데 물론 다 먹었어요. 이만큼 먹는거 맞죠? 제가 샐러드 처음이라서요.

이제 포장을 뜯고 맛을 봐야하잖아요?

제 어머니께서 항상 그런말을 하셨어요. 야채는 식감으로 먹는 것이다.

이 샐러드 제가 한 입 베어 문 순간, 어머니가 항상 하셨던 그 말이 제 뇌리에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아 이게 야채의 맛이구나. 나는 지금까지 뭘 먹은거지? 그것들은 야채가 아니라 풀떼기였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청 아삭아삭하고 맛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드레싱도 없었어요. 근데 맛있더라구요.

입안에 건강이 차오르는 느낌? 그걸 느꼈어요.

근데 풀만 먹으려니까 좀 써가지구 먹다가 고기한 3점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그러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맛과 건강을 한번에!

뭐 어쨌든 엄청 맛있었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구 엄청 신선하더라구요.

유통기한도 다른 곳에 비해서 좀 긴 편인것 같았어요.

그리구 제 인스타 바로 올렸는데, 뿌듯했어요,.

따로 플레이팅 없이 그냥 포장된거 자체로 올렸는데, 오 그래도 이쁘더라구요.

너무 잘 먹었고, 정기배송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 글 쓴게, 사람들 좀 여기서 많이 먹어서

정기배송도 빨리 생기고, 규모의 경제라고 하잖아요.

많이 먹으면? 새벽배송, 눈 뜨면 제 집 문 앞에 매일 샐러드가 있는 그 상상 한번 해봤어요.

그러면서 이 글을 썼어요. 많이많이 사드세요. 저를 위해서요. 감사합니다.